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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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사)한국나눔연맹, 업무협약 체결영양군은 7일 오도창 영양군수, 박화자 (사)한국나눔연맹 사무처장이 참석해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 및 지역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영양군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수행하고 인력과 자원을 상호 제공하여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을 확약했다. 박화자 사무처장은 “우리 기관의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이 더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나눔연맹과 서로 협력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양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나눔연맹은 지난 1월 영양군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10kg) 500포, 김치(10kg) 500박스, 라면(40개입) 500박스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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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 출연청도군은 5일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금 2억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고, 경영 안정화를 위하여 경북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중소기업 특례보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특례보증 사업’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중소기업이 경영자금이 필요할 때 협약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출연금으로 총 20억원 규모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보증하고, 청도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은 최대 1억 원까지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출연금 지원으로 높은 금융비용을 부담함으로써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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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대구본부세관은 지난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 공로를 인정받은 제일씨앤피 주식회사(대표 권오관)에 국무총리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세정협조자로 에스케이스페셜티 주식회사 정윤구 PL에게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익도관세법인 김현주 관세사에게 대구본부세관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기념식을 가졌다. 김정 대구본부세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모범납세자에 대해서는 오는 8일까지 대구본부세관 홈페이지 및 홍보게시판에 수상자 소개내용을 게시하여 성실납세에 감사를 표하고 모범납세자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대구지역 업체 중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에스제이에프(주)(대표 손성태)는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납세자의 날 중앙행사에 참여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포장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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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CCTV 통합관제센터,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 공모사업 선정청송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도시 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각 관제센터에서 생산된 실시간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통합 운용할 필요성 제기에 따라 추진됐다. ‘스마트 도시안전망’은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청송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관리하는 CCTV 영상정보를 경찰, 소방, 재난 등 각 유관기관이 실시간으로 공동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112 출동과 현장영상, 수배차량 검색 지원(경찰) ▲119 긴급출동 및 현장영상 지원(소방) ▲재난상황 대응 영상 지원(행안부) ▲전자발찌 위반자 신속검거 지원(법무부) 등이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및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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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지방세 성실·유공납세자 205명 선정의성군은 지난 3일‘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성실납세자 200명과 군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 5명(법인 1개소, 개인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성실히 납세의무를 다한 성실납세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성실납세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성실·유공납세자를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에게는 의성사랑상품권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유공납세자에게는 3월 4일 직원정례석회에서 표창패를 수여했다. 선정기준은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없이 연간 10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하고, 유공납세자는 법인 1억원 이상, 개인 1천만원 이상의 연간 지방세 납부 실적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의성군의 소중한 재원인 지방세가 군민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 재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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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25년도 국․도비 및 공모사업 보고회’ 개최고령군은 지난 4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남철 군수 주재로 부군수 및 간부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및 공모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정부 및 경상북도의 정책과 민선8기 군정방향에 부합하는 실질적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국·도비 예산의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고령군의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고령군 교육발전 시범특구 지정 100억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사업 200억 ▲대가야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250억 ▲후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300억 ▲쌍림 안림지구 마을하수도 설치사업 170억 ▲폐기물 처리시설 신규 설치 230억 등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불안한 국제정세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군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재원을 확보가 절실하다”며, “우리군 실정에 맞는 국·도비 및 공모사업의 지속적인 발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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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독거 어르신을 위한 명절 지원 및 영양교육’ 실시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에서는 설을 맞아 대구 달성군 옥포와 논공지역에 거주하는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에게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안부 인사를 드리고 설 선물 세트와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는 명절이 되면 더욱 쓸쓸하고 외로워지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또한, 영양교육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의 중요성을 알려드림과 동시에 명절 연휴를 잘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에덴재가노인돌봄센터 최용우센터장은 “이번 명절지원서비스와 영양교육으로 소외 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르신들께서 지역 내에서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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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문막(인천)휴게소 한식‧우동‧라면코너별 로봇셰프 도입...이색서비스 주목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최초로 영동고속도로 문막(인천방향)휴게소 내 로봇셰프 시스템을 구축하고, 7일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시간 운영하는 로봇셰프 시스템은 휴게소 내 부족한 일손을 보완하고, 일관된 레시피로 표준화된 맛과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다. 한식, 라면, 우동코너에 설치된 총 3기의 로봇셰프는 최대 14인분까지 동시조리 가능하며, 갈비탕, 해물라면, 김치우동 등 13가지 메뉴를 제공한다. 「한식 로봇셰프」는 소분된 재료가 담긴 뚝배기를 스마트 인덕션 위에 올려 끓이고 레일 위로 옮기며, 조리된 음식은 레일을 따라 픽업대로 이동되고 고객에게 제공된다. 「라면 로봇셰프」는 라면이 끓는 동안 떡, 계란 등의 고명이 붙지 않도록 저어주고, 조리가 완료되면 그릇에 담는다. 「우동 로봇셰프」는 뜨거운 물에 자동 투입된 우동면이 익으면 채반을 들어 올려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는다. 이후 레일을 따라 움직이며 국물과 고명이 자동 투입된다.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로봇셰프는 휴게소 첨단화 및 음식 혁신에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로봇셰프 도입으로 휴게소 음식을 24시간 편리하게 맛보실 수 있으며, 휴게소 운영사와 주방인력 물론 고객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로봇셰프 푸드코트 개장을 기념해 첫 번째 이용고객에게 50인분 식사권을 제공하고, 운영 개시일 이후 한달 간 로봇셰프 메뉴를 30% 내외로 할인하여 판매할 예정이며, 일정 기간 테스트를 거쳐 전국 거점 휴게소 등에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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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이․취임식 가져(사)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지난달 31일 김하수 청도군수, 김효태 청도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농업경영인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이종화)과 신임회장(박희수)의 이ㆍ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취임을 축하하고, 농업경영인 연합회와 함께 힘을 모아 농업대전환의 중점 추진 및 규모화, 조직화된 공동체 중심의 혁신농업타운을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박희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나날이 악화되어 가고 있는 기후 이변과 매섭게 몰아치는 농산물 개방의 파고 등 어려운 시기에 농업경영인연합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청도군 농업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의지를 밝혔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는 농업경영인의 자주적인 협동체로서 생산 기술의 과학화, 경영의 합리화 및 농어민의 권익 신장과 향토문화 계승 발전 등을 도모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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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의성군은 지난 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재택의료팀을 포함해 이선희 보건소장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재택의료팀 소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안내 ▲퍼포먼스(희망의 다짐 구호 외치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강의성을 향한 힘찬 걸음’이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 의지를 다졌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2023년 12월 21일,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신규사업으로 거동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요양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여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의성군은 기존의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과 연계·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재택의료팀(공중보건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을 구성하여 의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장기요양 재가급여자에게 의과·한의과 방문진료, 방문간호,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시범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가정에서 부담없이 의료·요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덧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