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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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원광대, 영호남 교류의 상징 22년째 교류행사 이어가영호남 교류의 상징인 계명대(총장 신일희)와 원광대(총장 박맹수) 교류행사가 지난 19일 계명대서 열렸다. 1998년에 시작된 두 대학 간의 교류는 당시 큰 화제가 됐다. 경상도의 대학과 전라도의 대학이 만나 교류를 한다는 것은 당시 지역감정이 심해 있던 시절 큰 이슈였다. 특히, 계명대는 기독교, 원광대는 원불교 대학으로 지역뿐만 아니라 종교의 화합이라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다. 양교의 교류는 1998년 5월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한 후, 계명대 야구부와 원광대 야구부의 친선 야구경기부터 시작됐으며, 이듬해부터는 의학과 철학, 경찰행정, 인성교육 등 해마다 다른 주제를 정해 양 대학 교수와 학생이 참여하는 대규모 합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또한, 예체능 분야 교류에서부터 연구원을 포함한 교직원 교류와 교환 강의, 학생 학습활동 교류, 행정∙경영∙관리 프로그램 지원과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로 22년째를 맞이한 이번 교류행사는 19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본관 제3회의실에 양교의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공통사업 설명회로 시작됐으며,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주제로 이형호 원광대 기획처장과 최명숙 계명대 교육혁신처장이 양교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추진현황에 대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교의 추진현황을 비교하며 벤치마킹하고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계명대 달성캠퍼스에서 친선 야구경기를 가졌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시구와 박맹수 원광대 총장의 시타로 경기 시작을 알리며, 양교의 응원전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017년 계명대와 원광대는 교류 20주년을 맞아 양교 캠퍼스에 우정의 상징을 마련하기도 했다. 2016년 10월 원광대에서 가진 교류전에서 원광대 자연식물원 이팝나무 거리를 ‘우정의 길’로 명명했다. 이팝나무 꽃은 계명대 교화이다. 이에 계명대는 성서캠퍼스 체육대학 앞에 원광대 교화인 백목련 20그루를 심어‘우정의 숲’으로 명명하며, 양교의 우정을 재확인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양교는 20년 넘게 영호남의 지역갈등뿐만 아니라 기독교와 원불교의 종교적인 화합까지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해 왔다”며, “이런 교류가 단순한 대학 간의 교류를 넘어 범국민적인 화합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맹수 원광대 총장은 “매년 양교를 오가며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서로의 장점을 배워 가며 지금까지 같이 성장해 왔다”며, “각자의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이 지역과 종교를 초월해 만남을 가지는 것 자체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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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기계공학부 학생들, ‘2019 R-BIZ 챌린지’ 대통령상 수상경북대학교 기계공학부 학부생으로 구성된 ‘KNU-ROBO’팀이 로봇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2019 R-BIZ(Robot-Business, Idea, Zest) 챌린지’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한 ‘2019 R-BIZ 챌린지’는 지난 7일~8일까지 이틀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2개 부문에서 5개 대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학생, 일반인 등 165명이 참가했다 경북대 ‘KNU-ROBO’팀(손형서, 정형석, 강성무, 황재하, 지도교수 이학)은 ‘제우스 산업용로봇 제로 미션 챌린지’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제우스사의 고정밀도 다관절 로봇팔을 이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이번 대회에서 ‘KNU-ROBO’팀은 첫 번째 미션인 젠가 쌓기에서 최고 높이인 975mm로 쌓는데 성공했으며, 두 번째 미션인 자유동작 프로그래밍 부문에서 로봇팔 끝단 좌표를 이용한 3차원 스케치 등을 선보이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KNU-ROBO’팀 황재하 학생(기계공학부 3학년)은 “팀원 전원이 전공인 기계공학을 바탕으로 연구실과 로봇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공부와 활동을 한 것이 이번 대회에서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로봇의 역할이 무궁무진한 만큼 새로운 개념의 로봇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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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제3회 대구 커피&베이커리축제‘ 나만의 DIY 머핀만들기 인기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8일~10일까지 열린 ‘제 3회 대구 커피&베이커리 축제’에 나만의 DIY 머핀 만들기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한 이번 축제에는 제품 기획부터 제조, 판매에 이르기까지 학생들 스스로 계획했다. 나만의 DIY 머핀 만들기는 제과점에서 만들어지는 일반적인 케이크에서 벗어나,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디자인을 스스로 만들어 보게 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2017년도 서문시장야시장참가, 서남시장 청년창업 참가 등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경험등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청년창업의 밑거름이 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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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등 대구・경산 지역 4개 대학 연합 취업캠프 열어대구∙경산 지역의 4개 대학(경일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이 연합으로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The-K 호텔 경주에서 열린 이번 취업캠프는 각 대학별 25명의 학생을 선발해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의 주관은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맡아 진행했으며,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중 지역 청년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대구∙경산지역의 대학 간 업무협약에 따라 연합 취업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캠프는 각 대학의 취업담당 부서에서 학생들의 의견을 받아 취업을 준비하는 데 꼭 필요로 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2019년 하반기 채용시장 및 취업 트랜드 이해를 위한 ‘취업마인드 고취를 위한 특강’, 공공기관, 공기업, 경영지원, 금융권, 항공승무원 등 직군별로 입사지원서 작성 특강, 직무역량별 입사지원서 작성 컨설팅, 경영지원, 항공사, 금융권, 공기업 등 4개 직무∙기업체별 전문가 특강 및 모의면접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진창우 학생(독일어문학과 3학년, 25세)은 “항공사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최근 채용트랜드와 현직 인사담당자를 통해 접한 정보들이 큰 도움이 됐다”며, “타 대학 학생들과도 정보를 공유하고 취업에 대해 같이 고민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역의 4개 대학이 협력해 출신대학을 불문하고 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학생들에게는 취업정보 교환의 장이 되어 타 대학 학생들은 취업준비는 어떻게 하는지 좀 더 넓은 시선을 가지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정기적으로 이런 행사를 가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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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들,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에서 장관상 휩쓸어계명대학교 학생들이 ‘제5회 글로벌 이노베이터 페스타(GIF)’에서 장관상을 휩쓸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지난 1일~2일까지 2일간 엑스코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 세계 청년 혁신가와 스타트업들의 아이디어 발굴 및 성장을 지원하는 국내 최대 경연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오디션, 메이커톤, 아이디어톤, 루키캠프 등 4개 분야의 경진대회가 펼쳐 195건의 아이디어가 쏟아져 나왔다. 계명대 공학교육혁신센터 컴퓨터공학전공 창업동아리‘툭딱이’팀 김은비(여, 24세, 4학년), 오지현(남, 26세, 4학년), 백지은(여, 24세, 4학년), 김동현(남, 24세, 3학년) 4명의 학생들은 메이커톤 부문에 참가해 KT의 홈메니저 서비스를 접목한‘슈타일러’를 제안해 최우수 아이디어로 교육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을 수상했다. 메이커톤 부문은 무박 2일 동안 일상에서 도움을 주는 창의적인 로봇 모델 개발을 주제로 제한시간 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해 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신발의 습도, 날씨예보 등을 종합해서 자동으로 제습과 살균, 먼지 털이 기능을 작동하는 한편, 사용자가 필요할 때 신발의 종류를 추천해줘 무슨 신발을 신을지 고민하는 과정까지 없애주는 기능을 선보였다. 특히, KT의 홈메니저 서비스와 연동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팀 대표를 맡은 김은비 학생은 “큰 상을 받아 기쁘고 이번 성과는 계명대 산학인재원에서 진행하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에 1년간 같은 팀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발 과정과 여러 가지 난관을 해결해 나갔던 경험들이 큰 바탕이 됐다”며, “특히 지난 1년간 캡스톤디자인을 지도해주신 컴퓨터공학전공 고병철 교수님의 진심어린 조언들이 우리 팀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또한 산학인재원에서 준비해주신 LINC+ GIF Camp 사전교육도 준비 기간이 짧았던 저희 팀에게 많은 도움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계명대 심리학과 윤민영(남, 26세, 4학년), 심세현(남, 24세, 3학년) 학생은 경북대 학생들과 팀을 조직해 아이디어 톤 부문에 참가했다. 무박 2일 동안 소셜벤처 분야 ‘플라스틱 공해를 ICT로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주제로 ‘텀블러 대여 자판기 서비스’를 제안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함께 5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학생들은 1회용 컵 남용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텀블러 대여 자판기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자판기와 앱의 연동을 통해 텀블러 도난 방지와 카페에서 결제 가능한 시스템을 제안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팀의 대표를 맡은 계명대 윤민영 학생은 “즉흥적으로 주어진 주제에 임의적으로 팀을 배정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같이 적극적으로 대회에 임한 것이 큰 상을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다”며,“상을 받아 기쁘고, 평소 계명대 창업지원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한 경험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민영 학생은 계명대 창업지원단 소속 창업동아리 활동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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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창립 120주년 기념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교직원 등행대회’ 가져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9일 창립 120주년을 기념해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교직원 등행대회’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계명대 교수 및 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랑 실천을 위해 경상북도청 천년숲과 인근 검무산, 하회마을 등 에서 등행대회 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청 새마을광장 앞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에 계명대가 경상북도청과 인근에서 행사를 가진 것은 지역대학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하고 함께 상생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또한, 외국인 교수 60여 명도 함께 참가했는데, 계명대 전체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을 대표해 특별히 이철우 도지사에게 캐리커쳐와 73개국 출신국가별 국기와 함께 각자의 나라말로 국가명을 직접 적어 만든 액자를 선물했다. 계명대는 이번 가을학기를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의 학기((InProfSS: International Professors and Students Semester)’로 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외국인 교수도 함께 행사에 참가하며 국제화와 함께 외국인이 아니라 지역민으로서 지역사랑을 함께 실천하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 주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에게 감사드리며, 경상북도는 안동하회마을, 경주 등 한국의 문화유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지역이다”이라며, “이런 문화유산을 활용해 문화 확산에 있어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 기대된다. 계명대도 이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에르뎀(Erdem Cagri) 계명대 국제관계학전공 교수는 “계명대 구성원으로 외국인 교수와 교직원들이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한국에서 생활한지 5년 정도 지났는데, 이제는 여기가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한다. 대구∙경북의 일원인 만큼 지역사랑을 실천하는데 한 몫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현재 기준으로 1294명의 교수(전임, 비전임 포함) 중 11%에 달하는 144명이 외국인 교수로 구성돼 있으며, 국적도 30여 개국으로 다양하다. 외국인 학생도 2133명으로 전체 2만3394명(대학원생 포함) 중 약 10%에 달하며, 75개국의 학생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의 학기’는 지금까지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 유치에서 한걸음 더 나가 하나의 구성원으로 동질감을 만드는 한편, 지역사랑도 함께 실천하며 진정한 국제화를 선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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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산학협력단, 경일대 산학협력단 ‘상호업무협약’ 체결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대구공업대 산학협력단(단장 노상현)과 경일대 산학협력단(단장 김현우)이 최근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업무협약은 대구공업대학교에서 추진하는 건축과와 토목조경과의 학과특성화 사업 ‘자율주행학습을 이용한 스마트 그린디자인 인력양성’의 일환으로 경일대학교 드론 활용 전문 인력양성사업단과 함께 드론 조종자 양성 및 자격증취득을 위해 체결됐다. 대구공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드론 조종자 양성과정 교육지원 ▲드론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 ▲드론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 김현우 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대구공업대학교의 현장직무 중심의 교육과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대구공업대학교 산학협력단 노상현 단장은 경일대학교의 수준높은 시설과 투자를 높이 평가했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건축과와 토목조경과 재학생들은 경일대학교 드론 활용 전문 인력양성 사업단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드론 자격증을 취득, 건축과 토목‧조경분야에 적용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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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제7회 부산국제 AF아티산페스티벌’ 국회의원상 수상!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호텔외식조리계열과가 지난 2일 ‘제7회 부산 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발’ 우리과자 부분에 출전해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박혜영, 김민아(1학년)학생은 팀으로 출전해 가을을 주제로 한 마카롱을 다양하고 독창적으로 만들었으며, 고구마, 대추, 밤, 홍시를 사용한 필링을 넣은 마카롱은 모양과 맛, 건강을 모두 잡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박혜영 학생은 “학교의 아낌없는 지원과 교수님들의 지도로 힘들었지만 잘 해낼 수 있었다”며, “자만하지 않고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은 부산 국제 AF 아티산 페스티발 뿐만 아니라 해마다 다양한 전국요리 및 제과제빵 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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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대한민국 ICT융합 엑스포' 참관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대학연계 중소기업 인력양성사업단이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를 참관했다고 밝혔다. 기계과, 전기전자계열 재학생 35명이 참관한 이번 행사에는 많은 업체들이 참가해 모바일, 스마트폰, 보안, 클라우드, VR, 3D프린터, 스마트카 등을 전시했으며, ICT/모바일 융복합 전문 전시회로서 학생들에게 발전 방향, 트렌드, 시장변화에 대한 동향파악을 하기에 좋은 기회의 장이 됐다. 또한, 각종 체험 및 시연 행사 등 오락처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신뢰도 높은 ICT 유관기관 및 협회가 공동 참여했으며, 스마트시티 선도도시인 대구를 알기에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노상현 대구공업대 대학연계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단장은“우리 학생들이 매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혁신기술의 발전에 뒤쳐지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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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학생들 ‘구명 패딩조끼’, ‘제5회 지역사회 공헌 캡스톤 디자인 FAIR’ 대상 수상계명대학교 화학공학과 학생들이 ‘제5회 지역사회 공헌 캡스톤 디자인 FAIR’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30일~31일까지 양일간 대전대학교에서‘제5회 지역사회 공헌 캡스톤 디자인 FAIR’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24개 대학이 공동주관하고 교육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해 학생들의 우수한 캡스톤디자인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24개 대학에서 24개의 캡스톤디지인 작품이 출품된 이번 행사에서 계명대 학생들이 만든 ‘구명패딩조끼’가 대상을 수상했다. 계명대 화학공학과 4학년인 채명석(남, 25세), 황대건(남, 25세), 박수봉(남, 25세) 박진배(남, 26세) 학생이 출품한 구명패딩조끼는 여름철 물놀이 때 만 입는 구명조끼가 아니라 겨울에도 입을 수 있는 전천후 조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여름에는 구명조끼로 겨울철에는 일반 조끼로 입을 수 있는 다목적 조끼인 이 제품은 구명조끼의 불편함을 주는 스티로폼 대신에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천연 고분자 솜인 Kapok솜을 이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kapok섬유는 내부가 텅 빈 중공구조를 가지고 있어 부력이 높고 통풍과 보온성이 좋은 친환경 소재다.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천연소재이나 해외에서는 패션의류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팀 대표 채명석 학생은 “우연히 Kapok솜이 부력이 우수하다는 것을 알고 구명조끼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됐다”며, “가격도 비싸지 않아 전천후 입을 수 있고, 현재 구명조끼로 사용되는 스티로폼의 불편함도 해소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생명을 담보로 하는 구명조끼인 만큼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해야하는 과제는 남아있지만 가격과 실용성에도 현재의 구명조끼에 뒤지지 않는다고 자랑했다. 한편, 심사위원들은 “새로운 소재를 찾아낸 아이디어가 돋보였을 뿐 아니라 이러한 소재를 활용해 제품을 실용화하려는 학생들의 노력과 완성도가 돋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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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공업대 전자정보통신과, ‘2019대한민국ICT융합엑스포’ 참관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는 전자정보통신과 학생들이 최근 대구 엑스코의 ‘2019대한민국ICT융합엑스포’를 참관했다고 4일 밝혔다. 전자정보통신과 학생과 교수 44명이 참관한 ICT융합엑스포는 4차산업에 관련된 신기술 체험 및 회사의 동향을 파악하며 학업과 취업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180개 전자.정보통신.모바일.IoT 관련 회사들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미래정보통신 기술.산업전망, 대구 사이버보안 컨퍼런스, ICT융합 컨퍼런스 등의 행사가 동시에 개최돼 학생들에게 미래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한편, 대구공업대 전자정보통신과는 학생들의 진로 및 취·창업에 동기부여가 되는 현장체험형 학습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참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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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메신저 피싱을 예방하자옛말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은 피해를 당하기 전에 예방을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속담이다.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기 발달로 그로 인한 사이버범죄 수법 또한 날로 지능화되고 있어 내 스스로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한 일반적인 상식들은 알아둬야 할 것으로 여겨진다. 보이스피싱에서 출발한 사기 행각은 파밍, 스미싱, 등 여러 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다가 최근에는 일명 카톡 지인사칭 사기(메신저 피싱) 범행으로 발전하여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 대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 트위터 등과 같이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해 다른 사람들과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카카오톡 메신저상에서 돈이 필요하다는 말에 돈을 보내줬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아들이나 딸이 아닌 아들 또는 딸을 사칭한 사람에게 속았는 것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위와 같이 개인정보를 탈취 후 카카오톡 메신저 상에서 가족, 지인을 사칭해 금원을 가로채는 메신저 피싱 등 사이버금융범죄는 2018년 1월부터 9월까지 3천786건에 비해 올해는 6천818건으로 80%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올해 9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3개월 동안 피싱사기(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생활사기(인터넷사기, 취업사기, 전세사기 등), 금융사기(유사수신, 다단계, 불법 대부업, 보험사기 등)와 같이 서민을 ‘불안, 불신, 불행’ 하게 만드는 ‘3不 사기 예방·근절대책’을 마련해 국민들의 치안체감 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해 엄정하게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카카오톡 메신저피싱 수법은 대다수 사람들이 ‘네**’ 등 각종 포털사이트 계정이나 해외 SNS ‘페***’ 등의 계정과 비밀번호를 연동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범인들은 그 계정을 탈취 후 해당 계정과 연결된 주소록 등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연락처를 탈취한다. 이렇게 탈취한 주소록을 통해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까지 똑같이 만들어 아들과 딸을 사칭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액정이 나갔다거나 고장이 나서 컴퓨터로 하고 있다"며 급하게 결제하거나 누군가 부탁을 받아 급전이 필요하다며 계좌이체를 요구하거나 편의점에서 문화상품권을 구매 후 해당 핀 번호를 알려달라고 한다. 최근에는 소지하고 있는 카드를 이용해 ‘위**, 컬***’ 등 인터넷에서 문화상품권을 판매하는 사이트에서 구매 후 보내 달라며 사이트로 연결할 수 있는 URL 주소를 친절하게 보내주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수법에 속아 넘어가지 않고 나를 지키기 위해서는 첫째, 해외를 자주 왕래하며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해외에서는 내 포털사이트 등의 계정에 접속하지 못하도록 차단을 해야 한다. 둘째, 해외에서 접속한 대화 상대방의 경우, 카카오톡 대화창에 상대방의 프로필 사진이 지구본 모양으로 표시되니 주의해야 한다. 셋째, 내 카카오톡에 이미 친구 추가가 돼 있는데, 아들, 딸 등 가족 등이 새롭게 친구 추가를 요청하며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에는 100% 사기이므로 바로 추가하지 말고, 반드시 전화로 확인하거나 전화를 받지 않는다면 이미 친구 추가 된 카카오톡이나 문자 등으로 확인해야 한다. 열명이 도둑하나 못 막는다는 말도 있으나, 그렇다고 그냥 당할 수는 없는 것 아닌가 신종 범죄에 대한 경각심이나 무지에서 비롯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홍보나 나 스스로 이런 정보를 습득할 기회를 찾아야 할 것이다. 이에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에서는 지난 2012년부터 사이버범죄예방 강사를 양성하여 전국 초,중,고등학교, 군부대, 노인대학 등 20명 이상이 신청을 하면 예방 강의를 해주고 있다. 신청 방법은 사이버안전국(https://cyberbureau.police.go.kr) 에 접속 후 상단 메뉴에서 예방정보를 선택 하고 하위 메뉴중 예방교육을 선택하면 강의 신청을 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