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0사단 화랑여단은 4월1일부터 4월5일까지 경주·영천·경산·청도 일원에서 통합방위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내륙지역 침투,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상황에 따른 작전수행능력 검증과 ▲부대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평가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육군 50사단 화랑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어 주민들이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