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 ‘먼저 작은 통일 대구 안보견학’ 실시

기사입력 2024.04.03 15:5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크기변환]사본 -1711963229265.jpg
    지난달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가 대구지역 청년 자문위원들과‘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 안보견학’ 을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대구지역 청년 자문위원들과‘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 안보견학’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는 한국 전쟁으로 얻은 슬픈 역사와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이 남긴 역사적 의미 그리고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대구지역 주민과 북한 이탈주민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해왔다.

     

    [크기변환]사본 -1711963229721.jpg
    지난달 2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가 대구지역 청년 자문위원들과‘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 안보견학’ 을 실시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 김동현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지역 청년자문위원 등 60여명이 함께했으며, 한국 전쟁 중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추진해 온 장시훈 대구달서구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안보 견학 행사를 추진하면서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슬픈 전쟁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매년 실시한 다가올 청년통일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한 대구 청년위원회 김동현 위원장은 “대구 청년위원들과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현장소통과 행동으로 청년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본 행사가 성료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김동구 대구부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자문위원들은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청년학도병들과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깊이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