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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 개최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이하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안지랑 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다. 이번 행사는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상권과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동안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대표 플리마켓 커뮤니티인 SC플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 한병춘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안지랑 상인들이 스스로 열심히 준비한 축제”며,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상권과 지역에 활기가 생기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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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 ‘먼저 작은 통일 대구 안보견학’ 실시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대구지역 청년 자문위원들과‘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 안보견학’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소 대구지역회의 청년위원회는 한국 전쟁으로 얻은 슬픈 역사와 순국 선열 및 호국영령이 남긴 역사적 의미 그리고 자유·평화·번영의 한반도를 향해 나아가는 계기를 대구지역 주민과 북한 이탈주민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 김동현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대구지역 청년자문위원 등 60여명이 함께했으며, 한국 전쟁 중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 전적기념관과 칠곡 호국평화기념관을 견학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추진해 온 장시훈 대구달서구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은 “안보 견학 행사를 추진하면서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우리나라의 슬픈 전쟁의 역사를 바로 알고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매년 실시한 다가올 청년통일콘서트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행사를 총괄한 대구 청년위원회 김동현 위원장은 “대구 청년위원들과 함께 한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적극적인 현장소통과 행동으로 청년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본 행사가 성료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김동구 대구부의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청년자문위원들은 자유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청년학도병들과 호국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깊이 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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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신문 뉴스투데이] 현대엔지니어링(주), 피해주민 무시...갑질공사 강행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현대엔지니어링 주거복합 아파트 신축공사현장의 인근 주민들이 소음과 먼지,벽이 금가는 등으로 인해 불안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공사 착공 2년 가까이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않아 피해주민들이 피해대책위원회를 구성해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터파기공사로 천석을 깰 때 건물이 흔들리고 타일과변기가 깨지고 마당꺼짐현상이 발생돼 불안해서 살 수가 없는데 처음에는 남구청 공무원들이 많이 나왔는데 1년이 지난 현재 돈도 없고 법대로 하라며 아무런 보상이 없고 현대엔지니어링 홍보팀 관계자가 말해 지난 7월 13일부터 집회를 하게 되었다며 울분을 토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취재진과의 전화통화에서 “균열 등 파손부위에 대해서는 도의적으로 보수공사를 할 예정이고, 8월경 미장업체가 투입될시 공사할 예정이며, “소음에 대해서는 오전 8시이후 작업하고, 무소음공법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무소음공법 도입 전 소음으로 인한 공사중단을 할 의향이 있느가라는 취재진의 질의에 대해 “공사는 진행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공사로 인해 주택에 벽에 금이 가고 타일과 변기가 깨지고 마당이 꺼지는 것에 대해 현장에 가본 적이 있나라는 취재진의 질의에 대해 남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민사로 해결해야 할 사항이다”며, “현재 협의중이라고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피해대책위원장은 지난 6월에 남구청 환경과 관계자에게 소음관련해 민원을 제기해 소음초과위반이 아니라고 답변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피해대책위원장은 “주민참관없는 소음측정은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남구청 환경과에 확인한 바, 관계자는 “평가표상으로는 소음측정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민이 소음측정 요구시 앞으로는 측정을 바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명5동소음먼지대책위원회는 조재구 남구청장과의 면담과 정식으로 집회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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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임시총회 개최사단법인 고령군 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곽용환 고령군수)는 17일 군청 우륵실에서 이사 및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의 상반기 운영실적을 보고하고 지난 이사회에서 의결된 법인 임원 임면(안), 추가경정 예산(안), 장학금 지급 규정 및 선발기준 개정(안)을 포함한 3건의 안건을 상정․승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원들의 임기만료 및 사임에 따라 5명의 이사를 연임하고, 2명의 신규 이사 및 1명의 신임 감사를 선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국제교류 사업 예산을 감축하는 대신 지방 출신 대학생들을 위한 서울 마포공공기숙사 운영에 필요한 가전 및 가구 구입 예산을 확보하는 등 교육현실에 맞는 유연한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곽용환 이사장(고령군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령군 교육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격려와 지원을 해주시는 대의원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이러한 역경을 딛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사)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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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2021년 일연 삼국유사 다례재’ 개최경북 군위군은 지난 15일 인각사에서 삼국유사를 집필한 일연선사를 추모하는 다례재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입적 732주기를 맞은 일연선사 추모 다례재는 우리 민족의 문화 유산과 전통을 계승하고 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인각사에서 봉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육법공양과 삼귀의, 종사영반으로 시작된 다례재는 은해사 조실 중화 법타 큰스님을 비롯해 인각사 호암스님, 김영만 군위군수, 심 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과 군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 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일연 큰스님의 뜻과 업적을 기리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더불어 삼국유사를 적극 활용하고 대중적 접근성을 높이고자 삼국유사 테마파크 운영, 삼국유사 목판 활용사업, 삼국유사 퀴즈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삼국유사의 민족정신과 역사의식을 계승 발전시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의 명예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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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제76회 8·15광복절 기념 추모제단 추모비 제막 및 헌화행사’ 개최경북 칠곡군은 지난 15일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독립유공자 ‘제76회 광복절 기념 추모제단 추모비 제막 및 헌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정희용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기념비제막, 추모제단 헌화, 인사말씀,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추모제단은 추가명각 공간부족과 독립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위상 확립을 위해 전국 14만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디자인 콘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지난 6월 공사를 착공했다. 추모제단의 디자인은 독립의 의미와 독립유공자들의 고귀함을 하늘을 향해 펼쳐지는 이미지이며, 중심부의 태극모양은 소통의 창을 의미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분들의 나라사랑정신을 이어받아 코로나 극복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보훈가족이 존경받으며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해 29명의 독립유공자가 추가로 추서되면서 조선은행에 폭탄을 투척한 장진홍 의사를 비롯한 114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하고 애국동산은 18기의 독립유공자 기념비가 건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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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24일 1인당 10만원 지급경북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가족 등 4440여가구, 638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금액은 1인당 10만원이다. 이번 지원금은 하위소득 88%이하인 국민에게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국민지원금’과는 별도로 지원되며, 월별 급여를 받고 있는 기초생계·주거, 차상위장애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없이 기존 복지급여 수령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된다. 그 외 대상자(의료, 교육, 차상본인부담경감, 차상위자활, 차상위계층확인)는 주소지 기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다음달 15일까지 수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칠곡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다수 국민들에 대한 위로·생활안전망 확보 등을 위해 하위소득 88%이하 가구에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을 위한 TF팀(단장 부군수)을 구성하고, 신속한 지급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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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가공시설 확충으로 도약하는 고령군 농업경북 고령군은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 농가 인구로 고령군의 근간은 농업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령군 농업행정은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해 ‘삶의 만족도 1위, 대한민국 대표 행복도시 대가야 고령’에 일조했다. 고령군은 기후가 온난하고 타지역에 비해 자연재해가 거의 없고, 가야산 맑은 물과 낙동강변의 비옥한 토양이라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있어 농업이 발달하였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딸기, 수박, 메론, 참외, 감자, 옥미 등 다양한 지역특화품목이 육성되어 왔다. 고령딸기는 40여년의 재배역사와 기술을 자랑하며,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대형 농산물유통에 납품되고 있다. 우곡그린수박은 당도가 높고 육질이 아삭아삭하여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성산메론은 전국 최대의 무넷트메론 집산지로 파파야, 양구, 홈런 등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품종인 하미과 생산이 증가하고 있다. 고령참외는 외형이 깔끔하고 과육이 단단하여 인기가 많다. 개진감자는 알이 굵고, 색깔이 희며, 분이 많아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고령옥미는 2009년 경북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되고 품질관리를 철저히 하여 올해까지 꾸준히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되고 있으며,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청와대에 납품하여 옛진상미를 재현했다. 이상기후와 농업인구 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스프링클러, 보온 부직포,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기계, 인력지원센터 운영 등 지원 등 새소득 작목 육성 효과로 최근 5년사이 양파·마늘의 재배면적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생산시설 현대화 등으로 다양한 품목의 생산기반이 조성되어 있어서 유통·가공시설을 확충하고 6차산업과 연계하여 산지 수급조절능력을 갖추고, 농산물 상품화와 부가가치 창출기능을 더하면서 고령군 농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있다. 최근 지역의 주요 농업소득원이 된 양파·마늘은 홍수출하기 가격안정이 주요 과제로 부상하면서 양파·마늘 유통시설을 확충하고 계약재배로 수급을 안정화하고 있다. 농가형 저온저장고, 농협별 선별·저장시설이나 깐마늘 가공시설을 지원하고, 올해는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내 양파 저온저장고 및 캐노피 시설을 1,683㎡ 설치하여 최대 1,600톤을 저장할 수 있어서 양파 수급조절기능을 할 수 있게 됐다. 2022년에는 양파 선별시설을 설치하여 상품성을 높여 고령양파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고령군 농산물은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중심으로 각 지역농협 유통시설을 계열화 하여 유통·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2009년 준공되어 노후된 시설에 대한 보완 및 현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2022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으로 디지털화·자동화된 최첨단 설비 및 스마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가공산업을 육성하고 6차산업과 연계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여 농가소득을 높일 계획이다. 고령군은 딸기 주산지로 쌍림농협 농산물가공센터를 고령군 딸기 가공의 핵심시설로 육성하여 딸기 연장재배 및 가공용 딸기 농가 수취가격 상승으로 딸기 재배농가의 소득 향상에 이바지했다. 올해 식품소재 및 반가공산업 육성 지원사업 등으로 시설을 보완하여 딸기 가공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내 딸기 1차 생산 - 2차 제조가공 – 3차 관광·유통 등을 연계하는 고령딸기 농촌융복합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으로 고령딸기 명성을 높이고 고부가가치 창출을 꾀하고 있다. 곽용환 군수는 “앞으로 농산물 산지유통분야의 자동화, 디지털화, 품질혁신 등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고령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스마트한 물류센터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선별·상품화 등 패커 기능과 거점 물류기지 역할을 부여하여 소비지 시장대응력을 제고하고, 농촌·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시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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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개최경북 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인 공감마루에서 당면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성주고령칠곡)과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도의원, 군의원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군청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의 주요현안들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안건은 ▲북삼∙석적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군도4호선(포남~망정) 국지도 승격 등 총 8건으로 지역현안 청취 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서울사무소 건립 부지 관련 현안사항과 코로나19 대응 주요 조치사항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국회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민선7기 10개월을 남겨둔 취임 10주년의 시점에 지난 군정 성과들을 기반으로 호국평화의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정진할 것”이라며, “국회의원 및 도의원, 군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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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정희용 국회의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경북 고령군은 11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2년 국·도비 예산 확보 및 군정방향을 공유하고, 소통을 통해 군정의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곽용환 고령군수와 성원환 고령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 군 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년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적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고령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0개의 건의사업을 설명한 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회의원 총선 공약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이날 고령군은 ▲다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치산 자연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사업 ▲다산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안림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다산~동고령 산업단지간 연계도로 확장사업 ▲고령 1·2 일반산업단지 도로 재포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사업 등 10개 사업 1653억과 하반기 특별교부세 4개 사업 40억의 지원 건의를 요청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지역발전을 이끌 다양한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국·도비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주요 건의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희용 국회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희용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들에 깊이 공감하며, 고령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향후 국회의원과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