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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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 모집청송군은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지원 과 자립 촉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원(기초수급자·차상위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충족한 관내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 이상 부터 만 34세 이하까지(수급자·차상위자는 만15세~만39세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부터 월 230만원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월 10만원이상)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신분증과 함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야하며, 최종 대상자는 가구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등록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근로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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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 개최성주군은 최근 성주군청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선정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2024년 4월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선정자 82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사업추진관련 의무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성주군연합회 배선호 회장이 특강시간으로 영농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에게 선배농업인으로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성주군은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책의 중심에 있는 사업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이다. 지난 2018년 13명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선발인원이 매년 증가하여 2023년 62명, 2024년도에는 82명에 이르렀으며 현재 총 231명의 청년후계농이 선정되어 각자의 자리에서 영농에 전념하고 있다. 선발된 청년후계농은 독립영농경력에 따라 월 90~110만원씩 최대 3년간 영농정착지원금을 받는다. 또한, 정책자금으로 최대 5억원까지 융자(고정금리 1.5%, 5년거치 20년 상환)를 받을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진출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농업인들에게 가계생활과 농업기반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 성주군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에게 달려있다.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후계농을 응원한다”며, “청년농업인이 성주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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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 표창 수상영덕군은 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가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육군 제2작전사령관 표창을 수상해 지난 1일 군수실에서 제50보병사단 121여단장의 대리로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는 화랑훈련과 을지연습 등 통합방위훈련에서 민·관·군·경·소방 등의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견고한 지역 안보태세 확립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예비군들의 훈련 편의를 위한 주차장 자갈 포장, 상근예비역 출근 여건 보장을 위한 버스 운행시간 조율, 각종 통합방위훈련 차량과 시설 지원 등 지역 예비군 육성지원의 공로가 인정돼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영덕군 통합방위협의회 김광열(영덕군수) 의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예비군 육성지원으로 지역 안보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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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봉화군에서 회의 개최봉화군은 민선8기 제9차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가 지난 3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북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는 도내 22개 시군의 장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2개월에 한번씩 시·군을 순차적으로 순회하면서 공통 관심사항과 시·군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이다. 이날 박현국 봉화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7년 만에 봉화군에서 시장군수 협의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의 인사말을 전했다. 특히,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우리나라 대표 청정 숲속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사계절 축제와 건강한 식도락 여행 등 경북 북부지역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승진 시 감호봉 제도 폐지와 지방계약법상 1인 견적 수의계약 한도 상향 개정 등 6건의 정부 건의사항과 시·군별 홍보사항 등 당면현안에 대해 토의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회의 후 물야면 해오름농장으로 이동해 특수 기능성 희귀 채소 재배시설을 둘러보고 농업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과 봉화군 농촌의 색다른 경쟁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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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서울시, 우호교류 활성화 사업 추진 면담이병환 성주군수는 지난 4월 30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성주군-서울시 우호교류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에 관한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는 성주군의회 김성우 의장, 재경성주군향우회 김진우 회장, 대한노인회중앙회 이심 (전)회장, 재경성주군향우회 한상칠 상임고문이 함께 참석했다. 성주군과 서울시는 2019년도에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지역-서울 상생을 위한 좌담회, 매년 추진하는 경복궁 태봉안 행사 협조와 문화예술분야 교류 사업, 랜선 나눔캠퍼스 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성주군 우수 농특산물 유통 판로 확대를 위한 사업, 문화예술분야 교류 강화, 서울시민을 위한 성주에서 살아보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내년도에는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교류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성주군과 서울시가 더욱 활발히 교류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고, 우호교류 사업을 통해 농민들의 수익 증대,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청소년들의 학업역량 강화 및 역사문화 체험 기회가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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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길동무 사업 “가정의 달, 이웃과 함께하기에 더 행복합니다”경북 성주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배해석, 민간위원장 김영기)는 지난 3일 어버이날 맞이 길동무사업의 일환으로 홀몸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주읍 협의체는 가정의 달 5월이면 평소보다 홀몸 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더 커지기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버이날이면 이웃의 정을 나누고자 홀몸 어르신 댁을 찾고 있다. 이번 어버이날 맞이 길동무사업은 주로 혼자 식사를 하는 어르신들이 한번 해 놓은 밥으로 여러 끼를 나눠 드시는 것을 본 협의체 위원들이 늘 먹는 밥이라도 갓 지어 따뜻하게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소형밥솥과 성주군 대표 농산물인 달콤하고 맛있는 참외를 함께 전달했다. 김영기 성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방문이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며, “홀몸 어르신들을 자주 찾아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서 함께 살아가는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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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고령군민체육관 준공식’ 개최고령군은 최근 고령군민들의 다양한 여가활동과 문화·체육활동을 충족시키기 위한 역할을 할 고령군민체육관 준공식을 대가야읍 쾌빈리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민체육관은 대가야읍 쾌빈리 341-6번지에 총사업비 208억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3991㎡의 규모로 지난 2022년 8월에 착공, 이달 2일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고령군민체육관은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 수요를 반영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800개의 관람석과 무대도 만들어져 실내 체육행사 등 다양한 행사 개최도 가능하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계절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이 문을 열게 돼 주민들의 건강한 문화·체육활동에 기여할 것”이라며, “전문 체육인들뿐만 아니라 동호인, 일반인들이 상호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으로 지역 체육 활성화는 물론 젊고 힘 있는 고령의 이미지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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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 ‘대상’ 수상의성군은 경북도가 주관한‘2024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2023년 우수를 비롯해 9년 연속 해당 시군평가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자치법규 개선 등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규제 발굴, 등록규제 정비 등 도 자체평가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합산하는 평가이다. 의성군은 한 해 동안 발굴된 59건의 규제개선 과제들을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했으며, 현장 중심의 규제를 발굴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자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던 외국인노동자 고용 절차 규제 개선방안을 고용노동부에 건의수용되어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됐으며, 지속적으로 건의하던 빈집정비사업 관련 규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제9차 규제혁신위원회에서 수용 의결을 받아 「건축물관리법」이 개정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적극적으로 숨어있는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급변하는 사회에 유연한 생각과 능동적인 태도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혁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인식을 바꾸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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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저출생 극복 성금 300만원 기부김하수 청도군수가 지난 3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개인 자격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을 시작함에 따라, 김 군수는 이에 깊이 공감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릴레이 기부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앞장서 동참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청도군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하고자 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청도군은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I 희망 청도’를 비전으로 결혼, 출산, 양육에 초점을 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저출생 대응책 마련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기울이고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청도군은 국가 소멸의 위기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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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제35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개최청송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제35회 어린이날 걷기대회 및 놀이한마당 대축제’를 청송군민운동장,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송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고 청송군, 청송군의회, 청송교육지원청, 청송경찰서, 청송소방서 등의 후원으로 가족중심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지역에 머무를 수 있도록 신나고, 재미있고, 또 알차게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걷기대회 행사와 각종 공연(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래퍼 아웃사이더,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마술, 댄스, 태권도 시범 등), 부대행사로 에어바운스 체험, 도자기 펜던트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지역의 기관 및 단체의 다양한 체험도 이날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특히, 행운권 추첨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이 푸짐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어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가정의 화목과 가족 간의 사랑을 한 층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난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하여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